KT 해킹 확산 중! 지금 바로 차단하고 피해 예방하세요
KT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KT 사용자뿐 아니라 SKT, LG U+ 가입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통신사별 차단법과 보안 설정, 피해 확인 및 신고 방법까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내용만 쏙쏙 골라서 알려드릴게요.
KT부터 LG까지… 통신망 해킹 피해 확산
KT를 타겟으로 한 해킹 사건이 광명, 금천 지역에서 시작돼
지금은 전국 단위로 확산 중입니다.
해커는 차량에 불법 펨토셀 기지국을 설치한 뒤,
새벽 시간대를 노려 사용자의 통신망을 탈취하고
모르게 수십만 원씩 소액결제를 진행했어요.
SKT, LG U+ 사용자에게도 동일 수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전 통신사 사용자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통신사별 차단 방법, 지금 바로 실행하세요
KT 사용자라면 080-722-0100으로 전화해 소액결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어요.
앱에서는 마이KT → 요금/서비스 → 한도 변경 → 0원 설정도 가능합니다.
SKT의 경우 080-816-2000으로 전화하거나
T world 앱에서 부가서비스 메뉴 내 소액결제 차단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LG U+는 101번 또는 080-019-7000으로 문의하거나
고객센터 앱 → 요금관리 → 소액결제/정보이용료 차단 메뉴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핵심은 전화로 차단을 요청하는 겁니다.
앱 설정만으로는 해커가 우회할 가능성이 있어요.
2단계 인증과 보안 설정은 선택 아닌 필수
통신사 앱에서의 보안 설정도 꼭 해두셔야 해요.
KT는 114 고객센터를 통해 ARS 안심 인증을 신청할 수 있고,
SKT는 T world 앱에서 결제 비밀번호(6자리)를 직접 설정할 수 있어요.
LG U+는 고객센터 앱에서 3자리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패스(PASS) 인증 활성화입니다.
지문, 패턴, PIN 기반으로 문자나 전화보다 훨씬 강력한 보안이 가능하죠.
카카오톡 보안도 빼먹지 마세요.
국가 제한 로그인과 비밀번호 재설정, 2단계 인증까지 함께 해두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피해가 의심된다면 이렇게 확인하고 신고하세요
최근 통신사 앱(T world, 마이KT, LGU+ 고객센터)에서는
휴대폰 결제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1~2개월 간 알림 없이 결제된 내역이 있다면 주의하세요.
피해가 확인되면 먼저 통신사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경찰청 사이버수사국([https://www.police.go.kr)이나](https://www.police.go.kr%29이나) 가까운 경찰서를 통해
사이버 범죄 신고를 접수하세요.
KT는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소명 절차 없이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잊지 말자, 보안 수칙 체크리스트
지금 당장은 피해가 없더라도
다음과 같은 보안 수칙만은 꼭 지켜주세요.
소액결제 한도는 0원으로 설정하고
반드시 전화로 원천 차단 요청까지 해두세요.
스마트폰 OS와 보안 앱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출처 불명의 문자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꾸고
2단계 인증을 항상 활성화해두세요.
마지막으로, 매달 한 번씩 소액결제 내역 확인과
결제 알림 문자 설정은 기본입니다.
마무리 한마디
해킹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피해를 입고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이번 글 하나면,
당신의 스마트폰은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차단하고,
잊지 말고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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